이상군 감독대행, "김민우, 70개 안쪽으로 던지게 할 것"

입력 2017. 9. 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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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는 70개 안쪽으로 던지게 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이상군 감독대행이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 등판하는 김민우의 투구 수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우는 이날 롯데전 선발 등판을 가진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경기 전, "투구 수 70개 안쪽으로 던지게 할 것이다"면서 "오늘은 불펜 투수들이 빨리 나와서 나눠 던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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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김민우는 70개 안쪽으로 던지게 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이상군 감독대행이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 등판하는 김민우의 투구 수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우는 이날 롯데전 선발 등판을 가진다. 어깨 부상으로 신음한 뒤에 지난해 5월 1일 삼성전 구원 등판 이후 등판 기록이 없었다.

올해는 지난 15일 넥센전에야 첫 등판에 나섰고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1.60을 기록 중이다. 선발 등판은 지난해 4월 21일 사직 롯데전 이후 523일 만이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경기 전, “투구 수 70개 안쪽으로 던지게 할 것이다”면서 “오늘은 불펜 투수들이 빨리 나와서 나눠 던질 것이다”고 말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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