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드특위 "사드 반대 입장 밝힌 적 없다..지도부와 인식 같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사드특위)는 26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힌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사드특위 위원장인 심재권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민주당은 20대 국회 들어 '사드 반대' 당론을 확정한 바 없으며 오히려 '국회 비준'을 당론으로 결정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와 사드 임시배치 불가피성 인식 같이 해"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사드특위)는 26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힌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사드특위 위원장인 심재권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민주당은 20대 국회 들어 '사드 반대' 당론을 확정한 바 없으며 오히려 '국회 비준'을 당론으로 결정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이어 "북핵 문제의 위중성에 비춰 정부가 임시로라도 사드를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며 "당 지도부를 포함해 구성원도 임시배치의 불가피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안보와 주변국과의 관계 등 대한민국의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드 배치야 말로 더욱더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되고 논의돼야 할 것이며 이는 집권 여당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사드특위는 지난 25일 '사드체계의 군사적 효용성'을 주제로 공청회를 진행했다. 공청회에서는 사드 체계가 실제 북한의 미사일을 막을 수 있는지 여부를 놓고 전문가와 의원들 사이에 이견을 보였다.
redi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
- 박수홍 "박진희 남편, 부장판사 돼…난 법적 피해자"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와 연락 막은 적 없다"
- 우효광, 불륜설 잠재운 근황…만취한 ♥추자현 업고 부축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홍역 딛고 11일만 근황 공개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