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맨유 타깃' 외질 영입 원한다

김진엽 2017. 9. 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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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가 메수트 외질(28, 아스널)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영입 경쟁을 벌인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가 터키 ‘스포륵스’를 인용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외질은 아스널의 핵심 선수지만, 최근 재계약 지연으로 인해 이적설에 휩싸였다.

여름 이적 시장 막바지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행이 거론됐고, 얼마 전엔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과의 재회설이 돌았다.

이번에는 터키 강호 페네르바체가 외질을 영입하기 위해 맨유와 경쟁을 벌인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외질을 데려오기 위한 야심 찬 움직임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맨유 역시 최근 재계약을 거절한 외질을 노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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