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3살때 찍은 CF..인형같은 '깜찍외모'

김향기.사진l온라인 커뮤니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영화 '신과 함께'의 티저 예고와 포스터가 공개되며 주연 배우 김향기(17)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향기의 아역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26일 올 하반기 기대작 '신과 함께' 가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과 함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저승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개입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등 최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한다.

덕춘 역을 맡은 김향기는 데뷔 11년차 아역배우 출신으로 지난 2003년 모 제과브랜드 CF로 먼저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향기의 데뷔 CF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살의 어린 나이인 김향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어린시절 김향기는 깜찍하고 인형같은 외모로 빵을 먹고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심쿵이네 너무 귀여워!", "김향기, 모태 귀여움", "애기떄부터 귀여웠네", "빵 먹는거봐 야무지게 잘 먹네", "진짜 인형같이 이쁘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향기가 출연하는 '신과 함께'는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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