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스타', 사상 최대규모 될까..슬로건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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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본격 개막한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 부스가 예상되고 있다.
올해 지스타의 슬로건은 '컴플리트 유어 게임'으로 정해졌다.
트위치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스타 현장의 모습을 방송하는 것은 물론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파트너사의 주요 게임을 소개하고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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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본격 개막한다. 부스 참가 신청은 지난해를 넘어 사상 최대 규모가 예상되고 있다.
26일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스타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 부스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B2C 1655부스, B2B 1103부스 등 총 2758부스가 신청됐다. 이미 지난 2016년과 2015년 기록을 넘었다. B2C의 경우 국내 123개사(1349부스)외 해외 7개사(306부스)도 참여한다. B2B의 경우 국내 407개사 822부스, 해외 120개사 281부스다.
올해 지스타의 슬로건은 ‘컴플리트 유어 게임’으로 정해졌다.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는 의미다. e스포츠와 방송 등 게임이 참여형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는 문화적 변화상을 담았다.
메인 스폰서는 13년간 지스타에 참가한 넥슨이 맡았다. 또 e스포츠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가 프리미엄 스폰서에 선정됐다.
글로벌 방송 파트너는 트위치다. 트위치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스타 현장의 모습을 방송하는 것은 물론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파트너사의 주요 게임을 소개하고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꾸민다.
올해의 경우 참여형 행사로 차별화를 꾀한 것도 특징이다.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화의 전당을 활용해 코스프레 행사 등 관람객 참여형 문화 행사를 더했다.
여기에 전시공간도 확대하고 에어부산 등과 제휴를 통해 참가사 교통편의도 강화했다. 사전 할인 행사를 통해 중소 업체들도 지원한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해 131개 기업의 지스타 참가를 지원했고 올해는 160개 기업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푸드트럭존을 비롯해 휴게공간 및 관람객 편의시설도 확대했다.
강신철 위원장은 “조직위를 맡으면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나올 수 있는 전시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조기 부스 마감된 것을 보면 지스타가 의미있는 전시회로 보여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자신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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