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 위원장 "히딩크 역할 메일로 타진했다. 공개는 아직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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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우리 입장은 똑같다. 신태용 감독 체제로 간다. 내년 월드컵까지 간다. 분명히 말씀 드린다. 더이상 언론도 불필요한 논란이 없도록 부탁드린다. 히딩크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축구가 필요하다면 도와줄 용의가 있다'고 했다. 우리도 히딩크 감독의 필요한 도움을 받겠다. 히딩크 감독과 세부 논의를 하도록 하겠다. 히딩크 감독이 동의해야 하는 과정이 남았다. 여기서 공개적인 제안을 하는 건 서로 맞지 않을 수 있다. 오늘 이 자리에 구체적인 역할 얘기는 발표를 못한다. 이미 협회에서 메일을 보냈다. 구체적인 역할을 타진했다. 메일을 받았다는 답신은 받았다. 추가적인 답변은 오지 않았다. 회신이 오면 잘 처리하겠다. 러시아 평가전 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곤 부회장(기술위원장 겸임)이 이끄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술위에는 김호곤 기술위원장을 비롯 기술위원 8명(최영준 조긍연 하석주 조영증 박경훈 황선홍 서정원 김병지)이 모두 참석했다. 오전 9시 회의를 시작했고, 오전 11시30분을 넘겨 기자회견을 통해 브리핑을 가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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