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호, 뮤지컬 '모래시계' 캐스팅..이정재 역할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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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산호가 뮤지컬 '모래시계'에서 이정재 역할을 맡는다.
26일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산호는 오는 12월 15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모래시계'에서 백재희 역할을 맡게 됐다.
당시 강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하며 주인공 못지않게 여성들의 인기를 누렸던 배역으로, 훤칠한 키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외모의 김산호가 이 역할을 맡게 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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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산호가 뮤지컬 '모래시계'에서 이정재 역할을 맡는다.
26일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산호는 오는 12월 15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모래시계'에서 백재희 역할을 맡게 됐다.
극중 백재희는 20여년전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이정재가 맡았던 배역으로, 돈이나 명예를 좇지 않고 평생 묵묵히 윤혜린 만을 가슴에 담고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지니다가 사랑하는 여인의 품 안에서 죽음을 맞는 인물.
당시 강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하며 주인공 못지않게 여성들의 인기를 누렸던 배역으로, 훤칠한 키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외모의 김산호가 이 역할을 맡게 돼 기대를 모은다.
김산호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산호의 캐스팅 확정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와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 좋은 소식으로 갈증을 풀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 역할은 김산호, 손동운, 호야가 맡아 번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김산호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영화 '완벽한 파트너'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전에는 2005년 뮤지컬 피핀부터 시작하여 거의 매 년 뮤지컬에 출연하여왔다. 뮤지컬 '풀하우스', '그날들', '리걸리 브론드'로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활약을 선보이며 뮤지컬의 주역으로 다양한 연기를 소화했었다.
뮤지컬 '모래시계'는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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