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상 상금은 각각 12억7천만 원

2017. 9. 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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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재단 이사회는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에게 각자 돌아갈 상금을 900만 크로나(약 12억7천만 원)로 책정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노벨재단은 기금의 장기적 운용에 위기가 올 수 있다며 2001년부터 1천만 크로나이던 상금을 2012년 800만 크로나로 깎은 바 있다.

노벨상 각 수상자에게 지급되는 상금은 노벨상 설립자이자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스웨덴 과학자 알프레트 노벨이 남기고 간 기금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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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AFP=연합뉴스) 노벨재단 이사회는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에게 각자 돌아갈 상금을 900만 크로나(약 12억7천만 원)로 책정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종전 800만 크로나(약 11억3천만 원)보다 100만 크로나(약 1억4천만 원) 인상된 금액이다.

노벨재단은 기금의 장기적 운용에 위기가 올 수 있다며 2001년부터 1천만 크로나이던 상금을 2012년 800만 크로나로 깎은 바 있다.

재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재단 재정을 확충하려는 조치가 계속 필요하지만, 상황이 현재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벨상 각 수상자에게 지급되는 상금은 노벨상 설립자이자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스웨덴 과학자 알프레트 노벨이 남기고 간 기금에서 나온다.

전통적으로 가장 먼저 시상되는 노벨 생리의학상의 주인공은 다음 달 2일 발표된다.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이 3일, 4일, 노벨 평화상이 6일로 뒤를 따른다. 문학상 발표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노벨상의 설립자이자 상금을 주기 위한 기금을 남기고 떠난 알프레트 노벨의 유언장[EPA=연합뉴스 자료사진]

ja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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