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서해순 인터뷰로 의혹이 증폭됐으나 여론이 가장 원하는 사안의 공소제기는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서해순은 25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 출연했다. 남편인 김광석과 딸 김서연의 사망에 모두 연관됐다는 의심이 방송에 나오기 전보다 더 커졌다는 것이 대중의 반응이다.

수사 기관이 ‘김광석 의문사’의 범죄 혐의 여부를 다시 조사할 움직임은 아직까진 없다. 경찰 측은 ‘공소시효 만료’를 가장 큰 이유로 든다고 전해진다.



경찰청은 서해순이 JTBC 뉴스룸 인터뷰로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전 이미 출국금지를 했으며 김서연이 유기치사 됐다는 유족 측의 고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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