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일본 대표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 주연의 드라마 '부인은, 취급주의'가 국내 시청자들을 찾는다.

케이블TV 채널W에서 일본 드라마 '부인은, 취급주의'가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된다.

'부인은, 취급주의'는 요리, 청소 등 집안일은 서툴지만 정의감 넘치는 주인공이 주부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드라마다.

극 중 사연있는 과거를 청산하고 소개팅에서 첫 눈에 반한 남편과 결혼한 주인공 이사야마 나미는 드라마 '호타루의 빛' '백야행'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아야세 하루카가 연기한다.

IT회사를 경영하는 다정한 남편 이사야마 유키 역에는 배우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 주인공 요리교실 친구 오오하라 유리 역에는 히로스에 료코가 맡았다.

귀엽고 위험한 주부 이사야마 나미가 위기에 빠진 주부들을 구하는 '부인은, 취급주의'는 10월 13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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