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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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이 서해순씨 인터뷰 영향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숨진 가수 김광석씨 부인 서해순씨의 스튜디오 인터뷰가 방영된 25일 JTBC 뉴스룸 시청률은 9.2%로, 전날보다 4.7%포인트나 높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뉴스룸 시청률(전국 기준)은 9.286%로, 전날 4.528%에 비해 4.758%나 올랐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최근 김광석씨 사망과 관련 의혹이 제기된 부인 서해순씨와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건 당사자가 인터뷰를 자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뉴스룸 시청률도 대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서씨 인터뷰에서 여러 의혹에 대한 특별한 해명은 나오지 않았다. 서씨는 “경황이 없었다”, “기억나지 않는다” 등의 답변을 여러 차례 반복하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