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지일주 "마지막 촬영 아쉬운 마음 커..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해"

2017. 9. 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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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지일주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지일주는 "마지막 촬영을 방금 막 끝마쳤습니다. 매일 같이 함께 고생하고, 밤새고 하다가 못 보게 되니 아쉬운 마음이 무척 큰 것 같습니다. 좋은 드라마가 될 수 있게 도와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아쉽지만 또 다른 좋은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배우 지일주였고요, HBC 기자 박남규였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혀 '아르곤'의 종영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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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지일주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아르곤' 지일주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네이버 TV캐스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에서 박남규 역을 맡은 지일주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지일주는 훈훈한 외모에 캐쥬얼 슈트 차림으로 등장, 리포팅 연습 삼매경에 빠져 있다. 또한 그는 연습 도중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엄지 척 포즈를 취해 보이며 장난스런 면모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지일주는 극 중 타이트한 일정으로 밤낮없이 자료를 찾는 장면을 촬영했다. 그는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 조금 더 실감 나는 묘사를 위해 실제로 면도를 하지 않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살려냈다.

지일주는 이날 촬영을 마지막으로 '아르곤'을 마무리 지었다. 촬영이 끝나자 그는 촬영 감독과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노고의 말을 주고받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지일주는 "마지막 촬영을 방금 막 끝마쳤습니다. 매일 같이 함께 고생하고, 밤새고 하다가 못 보게 되니 아쉬운 마음이 무척 큰 것 같습니다. 좋은 드라마가 될 수 있게 도와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아쉽지만 또 다른 좋은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배우 지일주였고요, HBC 기자 박남규였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혀 '아르곤'의 종영을 실감케 했다.

한편 '아르곤'은 이날 오후 10시 5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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