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냉부해’에서 가수 김완선이 개명하고 싶은 이름으로 ‘수지’를 뽑았다.
김완선은 “내 이름이 너무 센가 보다. 사실 완선이란 이름은 부모님이 지어주신 게 아니라 나 다음에 아들을 낳으라고 작명소에서 지은 이름이다”며 “근데 또 딸이 나왔다. 수지로 했었어야 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선은 개명하고 싶은 이름으로 수지를 언급하며 “수지라는 이름은 남자들이 좋아하나 보다. 나도 이름을 수지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강수지 언니도 잘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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