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알론소의 차기 행보, "지도자가 목표"
김진엽 2017. 9. 2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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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5, 은퇴)가 지도자가 되겠다고 고백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5일(현지시간) 알론소의 SNS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알론소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미드필더였다.
은퇴 이후 소식이 잠잠했던 알론소는 개인 SNS를 통해 차기 행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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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전설적인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5, 은퇴)가 지도자가 되겠다고 고백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5일(현지시간) 알론소의 SNS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알론소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미드필더였다. 무적함대 소속으로 114경기에 출전했고 16골 9도움을 기록했다.
레알 소시에다드, SD 에이바르,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거친 소속팀들도 내로라하는 명문들이었다.
탁월한 조율 능력과 패싱력, 시야 등이 강점이었으나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은퇴 이후 소식이 잠잠했던 알론소는 개인 SNS를 통해 차기 행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미 다음 단계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난 지도자가 되기로 결정했다. 곧 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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