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개 학교서 석면 의심 물질..교실 사용 중단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17. 9. 2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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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석면 의심 물질이 발견된 지역 7개 학교 23개 교실을 당분간 사용하지 않는다"고 25일 밝혔다.

교실 사용을 멈춘 7개교는 지난 여름방학 때 석면해체 공사를 한 53개 학교 중 일부다.

시 교육청은 의심 물질이 나온 교실을 대상으로 공기질 측정을 하고 정밀 청소를 해놓은 상태다.

교육청 관계자는 "실내 공기질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올때 까지 교실 사용을 중지한다"며 "이 기간 특별 교실이나 잉여 교실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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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슬레이트 (자료사진=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대구시교육청은 "석면 의심 물질이 발견된 지역 7개 학교 23개 교실을 당분간 사용하지 않는다"고 25일 밝혔다.

교실 사용을 멈춘 7개교는 지난 여름방학 때 석면해체 공사를 한 53개 학교 중 일부다.

시 교육청은 의심 물질이 나온 교실을 대상으로 공기질 측정을 하고 정밀 청소를 해놓은 상태다.

교육청 관계자는 "실내 공기질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올때 까지 교실 사용을 중지한다"며 "이 기간 특별 교실이나 잉여 교실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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