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지뉴 "친정팀 샤흐타르는 공격적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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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페르난지뉴가 친정팀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대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맨시티는 27일 (한국시간) 자신의 홈 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의 강호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만난다.
샤흐타르에서 2005년부터 여덟 시즌을 소화한 맨시티의 페르난지뉴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친정팀 샤흐타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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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페르난지뉴가 친정팀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대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맨시티는 27일 (한국시간) 자신의 홈 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의 강호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만난다.
샤흐타르에서 2005년부터 여덟 시즌을 소화한 맨시티의 페르난지뉴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친정팀 샤흐타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샤흐타르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샤흐타르가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것임을 알고 있다. 샤흐타르에는 많은 브라질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
페르난지뉴는 "매 시즌 샤흐타르는 리그 우승을 위해 경쟁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자국 리그에서의 스타일을 고수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샤흐타르전을 잘 준비해야 한다. 샤흐타르는 매우 위험한 팀이다. 그들은 좋은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매우 기술적인 팀이어서 양 팀은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페르난지뉴는 "나는 샤흐타르의 동료들과 팬들과 함께 훌륭한 시간을 보냈다. 그들을 다시 조우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순항하고 있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작년 이후 바뀌었다.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 골로 연결시킨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페예노르트전 승리에 이어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꿈꾸고 있다. 맨시티와 샤흐타르와의 경기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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