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언론 "쿠티뉴, 오는 1월 바르샤로 이적할 수도"

골닷컴 2017. 9. 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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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스포르트(SPORT)'가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필리페 쿠티뉴(25)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주에 스페인 매체인 '스포르트(SPORT)'는 바르셀로나가 쿠티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쿠티뉴 스스로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자 하는 결심을 꺾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포르트(SPORT)'는 리버풀이 처음으로 쿠티뉴의 이적을 놓고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며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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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SPORT)'가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필리페 쿠티뉴(25)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쿠티뉴와 바르셀로나의 이적설은 언론이 가장 오랜 기간동안 다룬 이적설 중 하나였다. 하지만 리버풀은 쿠티뉴를 어떤 가격에도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결국 그를 지켜냈다.

하지만 이번주에 스페인 매체인 '스포르트(SPORT)'는 바르셀로나가 쿠티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쿠티뉴 스스로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자 하는 결심을 꺾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은 25일 전에 마감됐다. 하지만 '스포르트(SPORT)'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계속해서 쿠티뉴 측과 접촉하고 있다.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마무리하려는 의도다.

이어 '스포르트(SPORT)'는 리버풀이 처음으로 쿠티뉴의 이적을 놓고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며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보도에서는 쿠티뉴가 그의 대리인을 통해 리버풀 회장에게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쿠티뉴는 지난 여름 기나긴 이적 소동을 끝내고 리버풀 스쿼드로 복귀했다. 그동안의 부재가 등 부상 때문이라고 알려졌지만 그는 실전에 복귀하자마자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레스터 시티 전에서 모하메드 살라(25)의 헤딩골을 도왔고, 문전에서 그림같은 프리킥을 성공시켰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27일 수요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상대로 2017-2018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쿠티뉴 또한 러시아 원정 명단에 포함됐다. 앞으로 쿠티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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