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초밥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숨어 있는 맛의 달인’ 코너에서는 초밥의 달인, 황우섭 달인이 소개됐다.
강남구에 간판조차 없는 작은 가게의 초밥집, 단 1%의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초밥을 만든다는 황우섭 달인이 주인공이다.
일식 사대문파에게도 인정받은 이 초밥의 위대함은 밥에 있다는데. 달인의 밥은 청주의 단맛과 복 지느러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달인의 주특기인 고등어 초밥. 다루기 힘든 고등어의 비린 향을 잡기 위해 달걀 흰자 머랭과 생강을 이용한 남다른 방식이 돋보인다.
씹을수록 좋은 향이 나는 명품 밥 위에 달인의 노하우로 숙성된 고등어의 환상적인 만남. 이 만남의 결과가 지금의 명성을 만들었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오도루’로 서울 강남구 학동로12길 14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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