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의 웃지 못할 기록, 리그 득점 2위가 자책골

김진엽 입력 2017. 9. 25. 21:08 수정 2017. 9. 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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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FC 바르셀로나 리그 득점 기록을 살펴보면 다소 어이가 없을 수도 있다.

바르사는 이번 시즌 초반 승승장구하고 있다.

메시는 이번 시즌 총 9경기에 출전해 1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매체는 '상대의 자책골'이 올 시즌 바르사의 리그 경기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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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이번 시즌 FC 바르셀로나 리그 득점 기록을 살펴보면 다소 어이가 없을 수도 있다. 2위가 ‘자책골’이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바르사는 이번 시즌 초반 승승장구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연승을 구가하며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선 ‘대어’ 유벤투스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기도 했다.

그 중심에는 리오넬 메시(30)가 있다. 메시는 이번 시즌 총 9경기에 출전해 1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로 한정하면 6경기 9골 2도움.

그렇다면 메시 다음으로 리그에서 많은 골을 넣고 있는 선수는 누구일까. 기록상으로는 파울리뉴(29), 데니스 수아레스(23) 그리고 루이스 수아레스(30)가 2득점으로 함께 메시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매체는 ‘상대의 자책골’이 올 시즌 바르사의 리그 경기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바르사는 개막전이었던 레알 베티스전(2-0 승)에서 알린 토스타(25)의 골로 웃었고, 가장 최근에 치른 지로나전(3-0 승)에선 아데이(29), 고르카 이라이소스(36)의 자책골로 승점을 챙긴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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