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속 북한 무역박람회.."다수가 중국 일용품 사는 북한 주민"

김연아 2017. 9. 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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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사회의 강화된 제재를 받는 북한이 오늘(25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정기 무역박람회인 '평양 국제상품전람회'를 개최했지만, 전반적으로 해외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분위기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 베트남,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전세계 81개국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통상 다수를 이뤄온 중국 기업들이나 그외 동남아 국가들 기업 참여가 많이 줄었고, 외국 바이어들 대신 부엌용품이나 담요 등 중국산 일용품을 구입하려는 평양 주민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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