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논란 그 후..결국 혼자가 되어버린 네이마르

김진엽 2017. 9. 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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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에 들이닥친 페널티킥 논란이 쉽게 잠들지 않을 전망이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네이마르(25)가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포 에딘손 카바니(30)가 이번 시즌 키커를 맡고 있지만, '신입생' 네이마르가 그 자리를 원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급기야 동료들도 네이마르가 아닌 카바니 편을 들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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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파리 생제르맹에 들이닥친 페널티킥 논란이 쉽게 잠들지 않을 전망이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네이마르(25)가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가 ‘엘 파이스’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PSG는 최근 페널티킥 키커 때문에 잡음을 앓고 있다. 주포 에딘손 카바니(30)가 이번 시즌 키커를 맡고 있지만, ‘신입생’ 네이마르가 그 자리를 원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얼마 전 셀틱전부터 작은 논쟁을 벌이더니 최근 올림피크 리옹전에서 터져버렸다.

논란이 계속되자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중재를 위해 금전적 보상을 거론했지만, 카바니는 이를 거절했다.

급기야 동료들도 네이마르가 아닌 카바니 편을 들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 사건 이후 선수 대부분이 카바니와 함께하려 한다. 네이마르는 PSG에 홀로 남겨졌다”라고 설명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팀 내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달은 셈이다. 과연 PSG의 PK 논란은 어떤 결말을 볼까.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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