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집중 마크? 오히려 고맙지' 바르사 감독 분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바르셀로나의 기세가 절정에 달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사 감독은 경기 후 메시를 거론했다.
지로나는 파블로 마페오를 메시에게 붙여 제어하려 했다.
'ESPN' 등에 따르면 발베르데 감독은 "우리는 메시가 상대 선수 마페오를 끌고 움직이기 위한 공간을 찾아야 했다"며 경기를 복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FC바르셀로나의 기세가 절정에 달했다. 키워드는 리오넬 메시(30)다.
바르사는 24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지로나를 3-0으로 완파했다. 상대 자책골 두 차례에 루이스 수아레스가 쐐기를 박았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사 감독은 경기 후 메시를 거론했다. 상대가 택한 맨마킹이 이날 경기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 지로나는 파블로 마페오를 메시에게 붙여 제어하려 했다.
마페오는 분투했다. 부지런히 움직이며 메시를 견제했다. 경기 중 메시와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잡혔을 만큼 바짝 붙어 시간을 보냈다. 단, 바르사의 승리까지 막지는 못했다.
'ESPN' 등에 따르면 발베르데 감독은 "우리는 메시가 상대 선수 마페오를 끌고 움직이기 위한 공간을 찾아야 했다"며 경기를 복기했다.
"이런 상황에서 실리도 챙기고자 했다"던 그는 "공간 활용 및 메시의 움직임으로 더 나아지고자 시도했다. 내 생각에 메시는 괜찮았다. 맨마킹 탓에 불편함을 겪더라도 팀 전체적으로는 이득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시의 동료 조르디 알바도 이를 언급했다. "메시에게 수비수 1~2명을 붙이는 것은 무의미하다"면서 "메시 역량이라면 그 정도는 가볍게 제칠 수 있다"고 엄지를 내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리에A 데뷔전' 이승우 활약상 (영상)
- 이승우 "세리에A 데뷔 행복하다, 더 발전하겠다"
- [신태용호 명단발표] 신태용, "히딩크 감독 도움 기꺼이 받겠다" (일문일답)
- [베로나-라치오] '6.4점' 이승우, 베로나 공격수 중 최고 평점
- [베로나-라치오] 이승우, 후반 25분 투입..세리에A 데뷔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