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도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출마 질문에 "이미 마음 정했다" |
| 2017. 09.25(월)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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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판도라 |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경기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판도라'는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들과 '휴먼 판도라' 특집을 선보인다. 해당 특집의 첫 주자로는 경기도지사 출마설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명박 추격기'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주진우 기자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 시장은 최근 아내와 동반 출연 중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의 요구로 촉발된 공동 명의 논란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아내가 밥을 먹던 중 공동 명의를 요구해서 진심으로 놀랐다"며 "속에서 '욱'하고 화가 올라오는데 설치된 카메라들이 떠올랐다. 화를 낼 수도 없고 난감했다"고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한 때 대선 경쟁자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분석한 뒤 솔직한 평가를 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최근 경기도지사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는 MC 배철수의 질문에는 "이미 마음을 정했다"고 덤덤하게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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