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요렌테, "행복하다..레알은 내 인생의 팀"

박주성 기자 2017. 9. 25.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르코스 요렌테(22, 레알 마드리드)가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렌테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8년 계약 만료 예정이었던 요렌테는 이번 계약으로 2021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요렌테는 "레알에서의 계약이 연장돼 굉장히 기쁘다. 레알은 나의 인생의 구단이다. 어릴 때부터 레알은 나의 꿈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마르코스 요렌테(22, 레알 마드리드)가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렌테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8년 계약 만료 예정이었던 요렌테는 이번 계약으로 2021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요렌테는 "레알에서의 계약이 연장돼 굉장히 기쁘다. 레알은 나의 인생의 구단이다. 어릴 때부터 레알은 나의 꿈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는 인내심으로 가득하다. 나는 내가 얼마나 어린지 알고 있다. 레알이라는 구단의 수준은 높다. 나는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며 레알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성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 요렌테는 알라베스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았다. 그는 "환호는 엄청났다. 하지만 임대 생활은 이제 끝났다. 이제 나는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하고 있다. 그들은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요렌테는 리그 3경기(교체 2회)에 나섰다.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 이스코 등 세계 최고 선수들이 뛰는 레알에서 꾸준한 기회를 잡기는 어렵지만 그는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레알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