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MB국정원 의혹' 추명호 전 국장 자택 압수수색(2보)

2017. 9. 25.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문건' 등 각종 의혹 수사와 관련해 추명호 전 국장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이날 오전 추 전 국장의 서울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전산 자료와 개인 기록, 각종 문서 등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문건' 등 각종 의혹 수사와 관련해 추명호 전 국장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이날 오전 추 전 국장의 서울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전산 자료와 개인 기록, 각종 문서 등을 확보했다.

추 전 국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비선 보고'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당사자이기도 하다.

sncwook@yna.co.kr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 '막말 논란' 정진석 의원 고소
☞ 여교사에 체험용 활 쏜 '갑질 교감'…과거 여직원도 폭행
☞ 전 여친 골프채로 폭행하던 60대, 염산 통 꺼내서…
☞ 신태용 "히딩크, 사심없이 도와준다면 1%도 거절안해"
☞  에어쇼 도중 전투기 바다로 곤두박질…조종사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