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IAF 미술품 거래액 270억 원.."역대 최고 매출"

2017. 9. 25.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품 장터인 '2017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7)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한국화랑협회는 "역대 KIAF 최대 매출로, 어려운 국내 경기에도 신기록을 달성했다"면서 "세계 미술계 눈길이 한국으로 향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KIAF는 한국화랑협회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미술품 장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7에서 관람객들이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2017.9.21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품 장터인 '2017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7)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화랑협회는 지난 20~24일(프리뷰 포함)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열린 'KIAF 2017' 현장 판매액이 27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화랑협회는 "역대 KIAF 최대 매출로, 어려운 국내 경기에도 신기록을 달성했다"면서 "세계 미술계 눈길이 한국으로 향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KIAF는 한국화랑협회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미술품 장터다.

올해는 한국, 중국, 대만,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홍콩 등 13개국 갤러리 167곳이 참가했으며 5만4천명이 다녀갔다.

벨기에 모리스 벨벳 아트센터 설립자인 모리스 버비트, 벨기에 문화재단 보고시안재단의 장 보고시안 회장, 카타르 현대미술관(MATHAF)의 압델라 카룽 관장, '샐러리맨' 컬렉터인 일본의 다이스케 미야츠 등 시장의 '큰 손'들과 주요 기관장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다음 KIAF는 내년 10월 3일부터 닷새간 열릴 예정이다.

airan@yna.co.kr

☞ 탑과 대마초 피운 연습생 "어차피 욕먹을거 데뷔"
☞ '택시운전사' 속 獨기자를 광주로 보냈던 사람은 누구?
☞ 여교사에 체험용 활 쏜 '갑질 교감'…과거 여직원도 폭행
☞ 전 여친 골프채로 폭행하던 60대, 염산 통 꺼내서…
☞  에어쇼 도중 전투기 바다로 곤두박질…조종사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