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청년통장' 신청 3만명 넘어서..8 대 1 경쟁률

2017. 9. 25.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두 4천명을 모집하는 경기도의 4차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 참여 신청자가 마감 2시간여를 앞둔 25일 오후 4시 현재 3만명을 넘어섰다.

이러면 4차 청년통장 사업의 참여 경쟁률은 8.5대 1을 기록하게 된다.

이번 4차 청년통장 사업 참여 자격은 지난달 29일 현재 경기도 내 거주 만18∼34세 도민 중 소득 인정 금액이 중위 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165만 2천931원, 4인 가구 기준 446만 7천380원 이하)인 청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모두 4천명을 모집하는 경기도의 4차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 참여 신청자가 마감 2시간여를 앞둔 25일 오후 4시 현재 3만명을 넘어섰다.

도는 현재 참여 신청사이트(account.jobaba.net)에 접속해 있는 청년들이 모두 신청을 마칠 경우 전체 신청자는 3만4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면 4차 청년통장 사업의 참여 경쟁률은 8.5대 1을 기록하게 된다.

도는 이번 청년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당초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자 이날 오후 6시로 신청 마감 시간을 늦췄다.

지난해 5월 시작한 도의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은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서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이자 등을 합쳐 1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청년통장 사업은 500명을 선발한 지난해 5월 1차 사업 때 6.6대 1(3천301명 신청), 1천명을 선발한 같은 해 11월 2차 사업 때 5.4대 1(5천377명 신청), 5천명을 선발한 올 6월 3차 사업 때 4.3대 1(2만1천302명 신청)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4차 청년통장 사업 참여 자격은 지난달 29일 현재 경기도 내 거주 만18∼34세 도민 중 소득 인정 금액이 중위 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165만 2천931원, 4인 가구 기준 446만 7천380원 이하)인 청년이다.

4차 사업 최종 참여 대상자는 11월 14일 발표되며, 발표 직후부터 지원이 시작된다.

kwang@yna.co.kr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 '막말 논란' 정진석 의원 고소
☞ 여교사에 체험용 활 쏜 '갑질 교감'…과거 여직원도 폭행
☞ 전 여친 골프채로 폭행하던 60대, 염산 통 꺼내서…
☞ 신태용 "히딩크, 사심없이 도와준다면 1%도 거절안해"
☞  에어쇼 도중 전투기 바다로 곤두박질…조종사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