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고구마축제 인기..이틀간 9천만원어치 팔려

2017. 9.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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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지난 23∼24일 금강대 운동장에서 열린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축제 기간 4만여명이 방문했으며, 고구마 누적 판매액은 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선홍빛을 띠는 상월면 고구마는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 때문에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다.

상월면에서 고구마로 벌어들이는 매출액만 연간 160억여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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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23∼24일 금강대 운동장에서 열린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논산시 제공=연합뉴스]

축제 기간 4만여명이 방문했으며, 고구마 누적 판매액은 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웰빙식품 건강이 최고야!'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고구마 캐기 체험, 군고구마 무료 시식, 고구마 비빔밥 시식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콘서트와 마술, 전통극 공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블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선홍빛을 띠는 상월면 고구마는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 때문에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다. 상월면에서 고구마로 벌어들이는 매출액만 연간 160억여원에 달한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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