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해상도발 격멸한다"..해군 1함대 해상기동훈련

2017. 9.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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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가 25∼27일 동해 상에서 적 해상도발에 대한 응징 의지와 적 도발 시 현장 격멸을 위한 해상기동훈련을 한다.

권정섭 1해상전투단장은 "적 해상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 의지를 다지고 해상전투단의 전투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수장시켜 반드시 격멸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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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해군 1함대가 25∼27일 동해 상에서 적 해상도발에 대한 응징 의지와 적 도발 시 현장 격멸을 위한 해상기동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양만춘함(DDH-I, 3천200t급), 강원함(FFG, 2천500t급), 경북함(FF, 1천500t급), 원주함(PCC, 1천t급), 현시학함(PKG, 400t급) 등 18척의 해군 함정과 잠수함, AW-159 해상작전 헬기, P-3 해상초계기 등이 참가한다.

동해에서 적이 도발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필승의 전투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해상기동훈련에는 함포 실사격, 대잠전, 해양차단훈련, 해양화력지원, 북방한계선(NLL) 국지도발 대응훈련 등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이 전개된다.

권정섭 1해상전투단장은 "적 해상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 의지를 다지고 해상전투단의 전투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수장시켜 반드시 격멸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군 1함대는 19일부터 27일까지 적 도발 및 전시 상황에 대한 전비 태세 등 실전적 작전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함대 종합전투훈련을 한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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