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日총리, 28일 '중의원 해산' 공식 천명

김신회 기자 2017. 9.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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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8일 중의원을 해산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자민당 임시 이사회에서 중의원을 28일에 해산하겠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총리관저에서 예정한 회견에서 중의원 해산 이유를 구체적의로 설명할 예정이다.

중의원 선거는 다음달 10일 공시한 후 같은 달 22일에 실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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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8일 중의원을 해산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자민당 임시 이사회에서 중의원을 28일에 해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을 바꿔야 해 국민들에게 신임 여부를 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세율을 8%에서 10%로 인상하는 데 따른 증세분의 용도 변경과 북한에 대한 대응 등을 이유로 들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총리관저에서 예정한 회견에서 중의원 해산 이유를 구체적의로 설명할 예정이다. 중의원 선거는 다음달 10일 공시한 후 같은 달 22일에 실시될 전망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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