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홍콩 애티튜드, 25분 만에 日 대표 램페이지 격파!

남윤성 2017. 9.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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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애티튜드 선수들(사진=OGN 생중계 화면 캡처).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3일차 D조 1경기

▶홍콩 애티튜드 1대0 램페이지

1세트 홍콩 애티튜드 승 < 소환사의협곡 > 램페이지

LMS 지역 선발전을 통해 월드 챔피언십에 올라온 홍콩 애티튜드가 일본 대표 램페이지를 25분 만에 격파했다. 

홍콩 애티튜드는 25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3일차 D조 1경기 램페이지와의 대결에서 초반 라인전부터 대승을 거둔 뒤 느긋하게 풀어가며 낙승을 거뒀다.

홍콩 애티튜드는 3분에 정글러 'GodKwai' 청호완의 자르반 4세가 중단으로 이동했고 깃창 콤보를 맞히자 'M1ssion' 첸시아오시엔의 신드라가 퍼스트 블러드를 냈다. 

홍콩 애티튜드는 8분에 하단 듀오가 상단으로 이동했고 서포터 'Kaiwing' 리앙카이윙의 라칸이 점멸에 이은 매혹의 질주를 통해 'Dara' 전정훈의 소라카와 'YutoriMoyashi' 유타 노구치의 트리스타나를 묶었고 원거리 딜러 'Unified' 웅춘킷의 자야가 손쉽게 잡아냈다. 근처에 있던 램페이지의 정글러 'Tussle' 이문용의 세주아니가 합류했지만 'GodKwai' 청호완의 자르반 4세가 합류하면서 킬로 이어갔다. 11분에 정글로 숨어 들어간 홍콩 애티튜드는 이문용의 세주아니를 또 다시 끊어냈고 협곡의 전령도 사냥했다. 

외곽 2차 포탑을 모두 돌려 깎은 홍콩 애티튜드는 내셔 남작 지역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램페이지의 세주아니와 소라카를 끊어냈고 편안하게 바론 버프를 챙겼다. 

하단 억제기를 파괴한 홍콩 애티튜드는 중앙 지역으로 이동해서 싸움을 걸었고 라칸을 앞세워 싸움을 걸었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면서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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