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최순실 사건 후..아내와 새벽기도 다니며 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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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설가 김동성이 최순실 사건 이후 7개월 만에 근황을 밝혔다.
김동성은 이번 화보에서 "선입견이 무서운 게 사람들이 아내와 이혼한 줄 안다"며 "'그 일' 이후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며 아내와 더욱 돈독해졌다"고 최순실 사건 이후 일상을 설명했다.
김동성은 지난 3월 치러진 최순실과 그의 조카 장시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스포츠 영재센터 설립 비리 의혹에 관한 재판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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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스포츠해설가 김동성이 최순실 사건 이후 7개월 만에 근황을 밝혔다.
25일 한 월간지는 김동성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동성은 이번 화보에서 "선입견이 무서운 게 사람들이 아내와 이혼한 줄 안다"며 "'그 일' 이후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며 아내와 더욱 돈독해졌다"고 최순실 사건 이후 일상을 설명했다.
특히 김동성은 "당시엔 막강한 힘을 가진 그 사람들에 의해 대한민국 땅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무서웠다"며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달랐지만 말할 수 없었다. 계란으로 벽치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대인기피증이 생겼다"며 "가족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고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동성은 지난 3월 치러진 최순실과 그의 조카 장시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스포츠 영재센터 설립 비리 의혹에 관한 재판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당시 장시호는 김동성과 연인 관계였고 최순실의 집에 함께 거주한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이로 인해 김동성이 스포츠 영재센터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나 김동성은 장시호와 연락한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도 아니었다며 비리 의혹을 부인했다.
김동성은 현재 2017 평창 동계올림픽 해설위원을 맡아 올림픽을 준비 중이다. 또한 쇼트트랙 선수와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코치를 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우먼센스]
김동성|장시호|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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