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소년정책 손본다..민관합동 TF 출범

2017. 9. 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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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청소년 강력범죄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정책의 방향을 점검한다.

여성가족부는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26일 1차 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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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잇따른 청소년 강력범죄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정책의 방향을 점검한다.

여성가족부는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26일 1차 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TF는 고성혜 청소년희망재단 사무총장, 권준근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관장,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병국 순천향대 청소년상담학과 교수, 이현숙 탁틴내일 공동대표 등 청소년정책 관련 학계와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TF는 '청소년정책 환경변화 등에 따른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첫 회의를 한 뒤 매달 두 차례 정기적으로 모여 청소년정책 방향과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최근 청소년 폭력과 가출 등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보다 선제적인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며 "수요자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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