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1월 이적시장 카바니 영입 타깃 설정

박주성 기자 입력 2017. 9. 25. 11:11 수정 2018. 8. 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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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이적섹션에서 `라이 스포르트`를 인용해 "카바니가 AC밀란의 타깃이 됐다. 밀란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 카바니 영입을 위해 제안을 준비중이다"고 보도했다.

또 일부 언론에서는 네이마르가 카바니의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최근 네이마르가 카바니를 포함해 팀 동료들에게 사과를 한 것이 전해지며 갈등은 가라앉는 듯 했으나 이적설은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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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에딘손 카바니(30, 파리 생제르망·PSG)가 이번에는 AC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이적섹션에서 `라이 스포르트`를 인용해 "카바니가 AC밀란의 타깃이 됐다. 밀란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 카바니 영입을 위해 제안을 준비중이다"고 보도했다.

PSG는 여름 이적시장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며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 카바니는 이 두 선수와 함께 공격라인을 구성하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카바니가 담당하던 페널티킥을 네이마르가 욕심냈고, 최근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후 많은 언론은 카바니와 네이마르의 사이가 멀어졌다고 보도했다. 또 일부 언론에서는 네이마르가 카바니의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최근 네이마르가 카바니를 포함해 팀 동료들에게 사과를 한 것이 전해지며 갈등은 가라앉는 듯 했으나 이적설은 멈추지 않고 있다. 이 언론에 따르면 밀란은 카바니의 연봉이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그의 영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밀란은 폭풍영입을 통해 명가재건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현재 리그 성적은 4승 2패로 6위에 있다. 특히 8골이라는 득점력이 문제로 꼽힌다. 카바니는 7골을 기록하며 PSG 최다 득점자다. 과연 밀란이 카바니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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