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고교 입학금 내년부터 면제..126개교 대상

임충식 기자 입력 2017. 9. 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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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내년부터 도내 공·사립 고교의 신입생 입학금을 면제한다고 25일 밝혔다.

면제대상 학교는 공립 63개교, 사립 63개교 등 총 126개교다.

전북교육청의 입학금 면제로 방침으로 내년 고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1만80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와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고교 무상교육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교 입학금 면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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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2015.6.16/뉴스1 © News1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내년부터 도내 공·사립 고교의 신입생 입학금을 면제한다고 25일 밝혔다.

면제대상 학교는 공립 63개교, 사립 63개교 등 총 126개교다. 상산고와 남성고, 군산중앙고, 한국게임과학고, 전주예술고 등 재정결함보조금 미지원 사립학교 5개교는 제외된다.

전북교육청의 입학금 면제로 방침으로 내년 고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1만80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혜택금액은 2억5000여만원이다.

올해 도내 고교 입학금은 1만1500원부터 1만6200원까지다. 방송통신고 5000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와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고교 무상교육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교 입학금 면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94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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