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美 B-1B 비행에 "한미간 충분한 사전조율"

입력 2017. 9. 25. 10:56 수정 2017. 9. 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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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미국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 편대의 지난 23일 북한 동해 국제공역 비행이 한미 양국의 사전조율에 따라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진우 국방부 공보과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번 B-1B의 동해상 비행은 한미간 충분한 사전조율이 있었고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진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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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국방부는 미국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 편대의 지난 23일 북한 동해 국제공역 비행이 한미 양국의 사전조율에 따라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진우 국방부 공보과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번 B-1B의 동해상 비행은 한미간 충분한 사전조율이 있었고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진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B-1B 출격에 대한 북한군의 대응 동향에 관한 질문에 노재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번 미국의 군사적 조치간 한미 양국은 북한군의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었다"며 "북한군의 동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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