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데르손 "마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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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마네와의 충돌로 큰 부상을 당할 뻔한 에데르손이 이후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의 에데르손 골키퍼는 9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마네의 스터드에 얼굴을 강하게 맞은 에데르손은 경기 당시 들것에 실려 교체됐다.
경기 후 마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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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경기 중 마네와의 충돌로 큰 부상을 당할 뻔한 에데르손이 이후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의 에데르손 골키퍼는 9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마네의 스터드에 얼굴을 강하게 맞은 에데르손은 경기 당시 들것에 실려 교체됐다.
경기 후 마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한 바 있다. 에데르손은 'ESPNFC'를 통해 그 날 이후에도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에데르손은 "나는 그와 연락을 했다. 그가 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그에게 이러한 일들은 그라운드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걱정하지 말고 시즌을 잘 소화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얼굴이 크게 부었어도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 한 주가 지나자 얼굴 붓기도 돌아왔다. 같은 주에 나는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도 준비되었다. 나는 페예노르트전에서 두려움 없는 자신감을 얻었고, 마음에 드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클린시트 행진에 대해 "긍정적인 일이다. 나는 경기장 안에서 보여준 팀워크를 강조하고 싶다. 우리가 매일 연습하는 것을 경기장에서 구현하고 있다. 동료들과 나는 잘하고 있다. 그들은 나를 많이 도와준다. 나 역시 동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에데르손의 활약과 함께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순항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순항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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