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라치오] 이승우, 후반 25분 투입..세리에A 데뷔

조용운 2017. 9. 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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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19, 엘라스 베로나)가 마침내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전반에만 라치오에 2골을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가는 베로나는 후반 25분 이승우 카드를 꺼냈다.

앞서 리그 3경기서 벤치에만 앉아있었던 이승우는 마침내 파비오 페치아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 데뷔전의 기회를 얻었다.

측면 공격수로 나서는 이승우는 벌어진 격차를 좁히는 역할을 부여받아 베로나의 공격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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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승우(19, 엘라스 베로나)가 마침내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라치오와 홈경기를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 데뷔했다.

베로나는 24일(한국시간) 밤 10시 홈구장인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서 라치오와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를 펼치고 있다.

전반에만 라치오에 2골을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가는 베로나는 후반 25분 이승우 카드를 꺼냈다. 앞서 리그 3경기서 벤치에만 앉아있었던 이승우는 마침내 파비오 페치아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 데뷔전의 기회를 얻었다.

이승우의 몸상태는 좋다. 팀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실전에 어울리는 컨디션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측면 공격수로 나서는 이승우는 벌어진 격차를 좁히는 역할을 부여받아 베로나의 공격을 이끈다.

사진=베로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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