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강원] 김학범 감독, "실점 제외하곤 수비 좋았다"(일문일답)

한재현 입력 2017. 9. 24.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FC 김학범 감독이 무승부 아쉬움에도 공격이 강한 강원FC전에서 보여준 수비에 만족했다.

-강원전 경기 소감은?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줬으면 했는데 아쉽다.

-전력에서 우세인 강원과 대등한 경기를 했는데?축구는 득점 게임이다.

그동안 수비가 흔들리는 바람에 공격하다 실점해 주저 앉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 김학범 감독이 무승부 아쉬움에도 공격이 강한 강원FC전에서 보여준 수비에 만족했다.

광주는 24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강원과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막판 기회를 연이어 잡았음에도 골 결정력 부족에 아쉬워했다.

김학범 감독은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줬으면 했는데 아쉽다. 축구는 득점 게임이다. 한 골이 아쉽긴 하다. 비기는 건 의미 없다. 승리를 거머 쥐어야 한다. 좀 더 집중하면 승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다음을 기약했다.

이하 김학범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강원전 경기 소감은?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줬으면 했는데 아쉽다.

-전력에서 우세인 강원과 대등한 경기를 했는데?
축구는 득점 게임이다. 한 골이 아쉽긴 하다. 비기는 건 의미 없다. 승리를 거머쥐어야 한다. 좀 더 집중하면 승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후반 막판 긍정적인 부분을 보였다.
그동안 수비가 흔들리는 바람에 공격하다 실점해 주저 앉았다. 수비 숫자를 두면서 공격 방법을 찾았다. 선수들이 몸에 익으면 마무리 짓지 않을까 생각한다.

-실점을 제외하고 수비에서 긍정적인 모습이 보였는데?
수비가 많이 준비를 했다. 이근호와 정조국의 득점력은 알아준다. 그런 부분은 칭찬을 해주고 싶다. 전반 실점 했지만, 두 선수를 묶는데 나름대로 공을 한 것 같다.

-임선영 합류 후 평가는?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하다. 선영이는 팀 훈련을 한 번도 안 했다. 30분도 무리지 않나 생각한다. 김민혁이 돌아오면 중원이 살아날 것 같다.

-이번 결과가 제주, 울산전에 미칠 영향은 ?
광주가 끝나기 전 실점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싶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