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아침 선선·한낮 더워..짙은 안개 '주의'

김연아 입력 2017. 9. 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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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하늘이 참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여전히 공기가 탁한 곳들이 있는데요.

현재 미세먼지농도 세제곱미터 당 서울이 72, 강원이 82, 울산이 88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풍이 불어오면서 내일 오후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요즘 일교차 때문에 옷차림 하기 힘드실텐데요.

내일도 아침과 낮의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19도에서 출발해 선선하겠고, 낮에는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중부지방으로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고, 대기가 불안정해서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구름만 많은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기온은 서울이 29도, 춘천 27도, 대구 28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2~5도 가량 높겠고,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 이후에는 부쩍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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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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