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복식 김하나-공희용, 일본오픈 준우승

입력 2017. 9. 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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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김하나(28·삼성전기)-공희용(21·전북은행)이 2017 일본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김하나-공희용은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에게 0-2(18-21 16-21)로 패해 금메달을 내줬다.

경험이 풍부한 김하나와 신예 공희용으로 이뤄진 이 복식조는 현재 세계랭킹이 122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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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하나(28·삼성전기)-공희용(21·전북은행)이 2017 일본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김하나-공희용은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에게 0-2(18-21 16-21)로 패해 금메달을 내줬다.

경험이 풍부한 김하나와 신예 공희용으로 이뤄진 이 복식조는 현재 세계랭킹이 122위에 불과하다. 올해 하반기부터 호흡을 맞춰 랭킹 포인트를 많이 쌓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6월 대만오픈 그랑프리 골드에서 3위를 차지하고, 이번에는 슈퍼시리즈 대회에서 2위에 오르면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여자복식 은메달 1개와 남자단식에서 3위를 차지한 손완호(김천시청)의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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