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사흘간 한강공원 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2017. 9.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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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10월 4일을 전후로 사흘간 한강공원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서울시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부응하고자 다음 달 3∼5일 사흘간 여의도·반포·뚝섬 등 11개 한강공원 주차장 요금을 받지 않겠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이번 추석뿐 아니라 다가오는 설·추석 연휴에도 사흘씩 한강공원 주차장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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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례 개정..설·추석 연휴마다 주차장 개방키로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주말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한 시민이 푸른 하늘을 보고 있다. 2017.9.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추석인 10월 4일을 전후로 사흘간 한강공원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서울시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부응하고자 다음 달 3∼5일 사흘간 여의도·반포·뚝섬 등 11개 한강공원 주차장 요금을 받지 않겠다고 24일 밝혔다.

한강공원에는 주차장 43곳이 있으며 여기에 6천598대를 주차할 수 있다.

서울시는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이번 추석뿐 아니라 다가오는 설·추석 연휴에도 사흘씩 한강공원 주차장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가 열흘간 이어지는 가운데 내달 3∼5일 이외 기간에는 한강공원 주차장이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무료개방 기간에는 주차장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 사고, 도난 발생 시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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