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김규리 "작품 계약 전날 취소 통보받은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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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가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해 '블랙리스트'에 대해 심경을 밝힌 가운데, 김규리가 작품 활동에 제약을 받은 사실이 재조명되고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김규리가 출연해 작품 촬영이 무산된 적이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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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가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해 '블랙리스트'에 대해 심경을 밝힌 가운데, 김규리가 작품 활동에 제약을 받은 사실이 재조명되고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김규리가 출연해 작품 촬영이 무산된 적이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자신이 맡았던 극중 역할에 대해 “실제로 돈도 없고 빽도 없다”고 말했다.
DJ 공형진이 “극 중 인물처럼 하고 싶은 작품을 못한 적도 있냐”고 묻자, 김규리는 “정말 많다”며 “계약하기 전날 계약이 취소됐다고 통보 받은 적이 있다. 또 모든 배우와 인사하고 대본 리딩까지 했는데 감독님이 잠깐 나오라고 한 후 집에 보낸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예전이라고 해봤자 3~4년 전이다. 감독님이 나를 캐스팅하셨는데 위에서 말이 나와 못한 적도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2008년 자신의 SNS에 올린 글로 인해 MB 정권 시절 정부 비판적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랐다. 이에 대해 김규리는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해 심한 악플로 자살까지 시도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stre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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