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여의도·잠실' 출퇴근 M버스 내달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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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와 서울을 오가는 출퇴근형 M-버스가 내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송도~여의도, 송도~잠실역을 운행하는 출퇴근형 M-버스 2개 노선의 운송사업 면허를 ㈜이삼화관광에 발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여의도(M6635번)와 송도~잠실역(M6636번) 각 노선은 출근시간 4회, 퇴근시간 6회로 하루에 총 10회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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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인천 송도와 서울을 오가는 출퇴근형 M-버스가 내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송도~여의도, 송도~잠실역을 운행하는 출퇴근형 M-버스 2개 노선의 운송사업 면허를 ㈜이삼화관광에 발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여의도(M6635번)와 송도~잠실역(M6636번) 각 노선은 출근시간 4회, 퇴근시간 6회로 하루에 총 10회 운행된다.
노선 개통으로 인천 송도에서 여의도 및 잠실 부근으로 출퇴근하는 이용객 및 서울에서 인천대·연세대 등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4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출퇴근형 M-버스에는 GPS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스크린관재, 공기청정기 확충, 좌석별 개별 휴대폰 충전단자 설치 등이 적용된다.
스크린관재 시스템을 통해서는 실시간 위치파악으로 사고·고장 발생시 최단거리에 있는 대기차량으로 대차 운행이 가능하고 급정거·신호위반 등 운행정보 기록을 활용한 운전자 교육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출퇴근형 M-버스를 확대해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교통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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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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