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한낮 늦더위..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높아

김연아 입력 2017. 9. 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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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휴일인데요.

깊어가는 가을을 마음껏 즐기기 조금 아쉬운 날씨입니다.

하늘엔 구름만 지나고 있지만 옅은 안개가 남은데다 미세먼지도 뒤엉켜 희뿌연 모습인데요.

지금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어서요.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에도 철저히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선선하게 시작했지만 한낮에는 늦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29도 까지 올라서 대부분 지역이 이맘때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이번 주는 기온변화가 무척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 초반에는 30도 안팎을 보여 낮더위가 남아있겠지만 수요일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날이 부쩍 차갑게 느껴지겠습니다.

이제 옷장 안을 좀 더 따뜻한 옷으로 정리하셔도 좋겠습니다.

지금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지나고 있고 안개도 옅게 남아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 많겠고 낮까지 서해안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22.4도, 부산 25.7도로 어제 이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모습인데요.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27도, 광주와 창원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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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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