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왼팔에 강습 타구 맞고 강판.. 2.1이닝 1실점

입력 2017. 9. 24. 10:49 수정 2017. 9. 24.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즌 6승에 재도전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투수 강습 타구에 맞는 불운을 겪으며 강판됐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3회 선두타자 조 패닉을 투수 강습 땅볼로 처리했다.

예고치 못한 투수 강습 타구에 강판된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6승에 재도전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투수 강습 타구에 맞는 불운을 겪으며 강판됐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3회 선두타자 조 패닉을 투수 강습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 과정에서 왼쪽 팔뚝에 타구를 맞았다.

이후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트레이너 등이 마운드에 모였고, 결국 투수 교체가 결정됐다. 예고치 못한 투수 강습 타구에 강판된 것.

이로써 류현진은 이날 2 1/3이닝 동안 36개의 공(스트라이크 23개)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47로 소폭 상승했다.

LA 다저스는 류현진을 내리고 로스 스트리플링을 마운드에 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