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요렌테와 재계약 체결.. 2021년까지 연장

김성진 입력 2017. 9. 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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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마르코스 요렌테(22)와의 재계약했다.

레알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요렌테와 2021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018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요렌테는 이번 재계약으로 안정적으로 레알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번 시즌에는 2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지만 지단 감독이 미래를 보고 키우는 자원인 만큼 이번 재계약은 요렌테를 앞으로 중용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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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코스 요렌테(22)와의 재계약했다.

레알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요렌테와 2021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018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요렌테는 이번 재계약으로 안정적으로 레알에서 활약하게 됐다.

요렌테는 ‘제2의 사비 알론소’로 불리는 패스와 수비를 갖춘 중앙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알라베스에서 임대 생활하며 잠재력을 드러냈고, 지네딘 지단 감독의 눈에 들어 레알 1군에 포함됐다. 이번 시즌에는 2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지만 지단 감독이 미래를 보고 키우는 자원인 만큼 이번 재계약은 요렌테를 앞으로 중용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요렌테도 자신의 미래가 보장된 만큼 더욱 헌신적인 활약을 할 전망이다. 그는 지난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을 만큼 입지가 불안했다. 그러나 이번 재계약으로 그러한 걱정은 모두 털어내게 됐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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