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인재양성 방안 모색..한·중 32개 대학 머리 맞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차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를 키우기 위한 대학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 대학이 모여 머리를 맞댄다.
충북대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제4차 산업혁명과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중 대학 총장 포럼을 연다.
이 포럼은 한·중 양국이 4차산업혁명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다음 날에는 한·중 총장들과 대학생들이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직업과 교육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4차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를 키우기 위한 대학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 대학이 모여 머리를 맞댄다.
충북대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제4차 산업혁명과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중 대학 총장 포럼을 연다.
이 포럼은 한·중 양국이 4차산업혁명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충북대, 강원대, 고려대 등 15개 국내 대학과 산동대, 중경대 등 중국 17개 대학이 참가한다.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29일에는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이 '신기술이 바꾸는 세상과 새로운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에는 한·중 총장들과 대학생들이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직업과 교육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포럼 기간에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고 우리 전통음식을 맛볼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포럼은 같은 기간 청주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한·중 대학 총장포럼은 매년 한국과 중국의 대학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중국 산동대학에서 이 포럼이 열렸다.
충북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양국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ogos@yna.co.kr
- ☞ '8살 초등생 살해' 공범, 무기징역 불복해 항소장 제출
- ☞ 온라인쇼핑시 빨리 받으려면?…"OO일 OO시 주문해야"
- ☞ 성추행혐의 경찰관 동료 여경 통해 합의 시도…피해자 충격
- ☞ 영화 '파이란' 감독, 의수 착용한 택시기사에 취중욕설
- ☞ "대학 등록금 때문에 채무 1천만원 넘었어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파주 4명 사망사건 남성들 '빚 있었다'…'죽일까' '그래' 대화 | 연합뉴스
- 코로나 확진 뒤 동선 숨긴 20대 공무원…벌금 2천만원 확정 | 연합뉴스
- 부산 모 병원서 사라진 환자 외벽에 끼인 채 발견…결국 숨져 | 연합뉴스
- 수원서 이물질 제거 중 롤러에 끼인 50대 노동자 숨져 | 연합뉴스
- [삶] "나 빼고 자기들끼리만 점심식사 가네요…나도 밥먹어야 하는데" | 연합뉴스
- 경찰도 놀란 칠레의 대형 실내 대마 농장…운영자는 중국인 | 연합뉴스
- 이미주, 세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교제…"호감 갖고 알아가는 중" | 연합뉴스
- 얼음 욕조에 담그고, 독 탄환 쏘고…나치 의사들의 엽기 행각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