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멕시코 지진으로 305명 사망..이 달에만 4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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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가 300명을 돌파한 30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멕시코시티 인근에서는 이날에도 또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1985년에도 멕시코시티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해 1만 명 가까이 사망했고 건물 수백 채가 훼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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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도 규모 6.1 지진 발생
【멕시코시티(멕시코)=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 19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가 300명을 돌파한 305명으로 집계됐다.
루이스 펠리페 푸엔테 멕시코 민방위국장은 2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167명, 모렐로스주에서 73명, 푸에블라주에서 45며으 멕시코주에서 13명, 게레로주에서 6명, 오악사카주에서 1명 등 모두 30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멕시코에서는 이에 앞서 지난 7일 100년 래 발생한 가장 강력한 규모 8.1의 강진으로도 96명이 사망해 이달 들어 발생한 두 차례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400명을 넘어섰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19일 지진 이후 4일째 무너진 건물더미 속에 묻힌 매몰자 구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멕시코시티 인근에서는 이날에도 또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멕시코 오악사카주 마티아스 로메로의 깊이 9㎞ 지점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파레돈에서도 규모 5.8과 4.1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멕시코시티에서도 진동이 감지돼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멕시코는 지각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기 때문에 지진이 잦다. 1985년에도 멕시코시티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해 1만 명 가까이 사망했고 건물 수백 채가 훼손됐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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