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로버츠 "PS 로스터 구성, 변수는 상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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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을 상대가 누군지가 로스터 구성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츠는 2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정규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확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포스트시즌 로스터 구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포스트시즌 로스터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는 것을 묻는 질문에 시리즈 상대 팀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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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을 상대가 누군지가 로스터 구성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츠는 2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정규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확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포스트시즌 로스터 구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로버츠는 "우리는 아직 상대가 누가 될지를 모른다. 상대할 가능성이 있는 4개 팀을 보고 있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불펜을 구성하고 라인업을 짜는데 있어 다른 방향으로 논의가 가능할 것이다. 지금 결정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은 정규시즌 8경기에서 포스트시즌 로스터 구성을 위한 선수 평가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불펜 활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류현진처럼 역할을 바꾸는 선수가 있을 경우 "준비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일단 결정을 하면, 시간이 부족하지만 준비를 해낼 것"이라고 답했다.
우완 신인 워커 뷸러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계속해서 경기의 속도를 늦추는 능력을 보여줬고, 구위도 좋다. 여전히 후보군에 있으며, 접전 상황에서 기용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저스는 오랜 시간 좋은 팀이 많았지만,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클럽하우스에 있는 모든 이들은 팬들의 걱정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또 다른 기회"라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모멘텀을 유지하고, 로스터를 구성하며 좋은 야구를 할 것"이라며 남은 시즌 가야 할 방향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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